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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의 한 아프트 경비원에게 갑질을 일삼아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한 입주민 A 씨가
가수 다빈(DAVIN)의 전 매니저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빈은 가해자가 매니저이자 대표로 있는 연예기획사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 동안 있었다고 합니다.
'다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고 계약 기간 수차례 치졸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들어왔고
협박도 당했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가해자는 계약 기간 중 방송,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거나 수익을 일절 지급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대표라고 내세우며 갑질을 서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빈이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할 때에도 대표와 소속 가수의 의무만 강조하면서
억지 강요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조직원이고 너 같은 걸 묻어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는 말도 했었다며
경비원분께는 '상처가 나지 않게 때리겠다'라고 했다는 걸 듣고 내겐 '살살 때릴 테니 나오라'라고 했다며 털어놨습니다.
그는 이번 경비원님의 사건을 보고 너무 안타까웠고
성인 남자인 내게 했던 말과 행동을 그분께 똑같이 한 것 같은데, 피해자가 얼마나 두려웠을까 싶다고 밝혔습니다.
통화 이후에도 '꼴통', '병신', '공황장애 환자', '개천 똥물에 밀겠다'등의
협박과 폭언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비원 폭행 의혹 입주민인 A 씨의 이러한 과거 행적이 사실이라면
정말 마땅한 처벌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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