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창단 첫 리그 우승, 카트 황제 문호준 캐리
한화생명이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구단 창단 후 첫 리그 우승을 했습니다. 개인전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문호준은 팀전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팀에게 우승컵을 전했습니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23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1 팀전 결승전에서 스피드전 승리를 한 뒤, 문호준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재혁을 제압하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문호준은 팀전과 개인전을 동시에 치르는 리그에서 사상 첫 양대 리그 우승자로 등극했고 개인적으로 V13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문호준은 이날 통산 13번째 공식 리그 우승이라는 탑을 쌓아 올렸습니다. 2006년에 데뷔한 15년차 프로게이머이지만, 명성에 걸맞은 실력은 여전했습니다. 한화생명 e스포츠 관계자는 "직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