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공적마스크' 제도 폐지 및 자유롭게 구매 가능
12일부터 보건용 마스크의 공적 공급 제도가 시장 공급 체계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마스크 생산량이 증가해 수급이 안정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공적 공급을 폐지하는 내용의 긴급 수정조치를 마련해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술용은 공적 공급체계 유지 및 의료기관 공급비율 60→80% 확대 마스크 주간 1억장 생산 및 보건용 평균 가격 2천100∼1천694원 비말차단용은 시장 공급체계 유지 및 보건용 수출 허용량 '월별 총량제' 이렇게 된다고 합니다. 공적 마스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 2월 말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면서 처음 도입됐는데, 그 근거 규정의 유효기간이 11일 만료된다고 합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마스크 생산 역량이 증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