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선수 KLPGA 챔피언십 첫 우승 소식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차인 00년생 박현경 선수가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박현경 선수는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제42회 KLPGA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다고 합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2위 임희정과 배선우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2억2000만원을 쟁취했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었던 박현경 선수는 29번째 대회 출전 만에 감격의 첫 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하여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고 하네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재개가 힘든 골프 대회 중에 전 세계적으로 사실상 가장 먼저 재개된 프로 골프 대회로 국대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