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클럽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했는데 "당일 방문자 480명"
현재 부산 서면에 있는 클럽과 주점을 방문한 대구의 한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 걸렸습니다. 남성은 군입대를 앞두고 부산으로 놀러 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타 지역 사람이라 이동 경로가 더 많아 위험성이 더 클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해당 남성이 부산 서면 클럽에 갔던 날 출입했던 사람은 약 480명이라고 합니다. 클럽은 특히나 더 밀폐되어있는 공간이며 사람 간 밀집된 접촉이 많이 일어나는 공간이라서 확산 속도가 더 빠를 수밖에 없어서 보건당국은 비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내부 안에서는 마스크를 끼지 않은 사람들도 보였다고 하여 더 걱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확진자와 부산 클럽 등에서 접촉한 143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클럽과 주점에 대해서는 영업중지를 실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