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배슬기, 유튜버 심리섭 결혼 발표 및 편지

 

해피메리드컴퍼니는 27일 "배슬기가 2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 친구(지만 유명한 유튜버)와 결혼한다"라고 전하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배슬기는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예비신랑과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며

 

예비신랑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고 같이 있으면 마치 가족처럼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라며

 

"평소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남자친구를 만나)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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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의 예비신랑은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리섭TV' 심리섭이라고 합니다.

 

심리섭은 구독자수 28만 명의 유튜버이며 배슬기는 "본업은 사업가고 비연예인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하고 있는데 인기가 많아서 젊은 친구들사이에서는 나보다 더 유명하더라"며

 

"이런 사람을 처음 만나봤다. 성격도 잘 통하고 대화도 잘 통하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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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결혼식을 예정했지만 코로나19가 재 확산되면서 일정이 확정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배슬기는 "청첩장은 이미 나왔는데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되면서 지금은 여러 가능성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며

 

"신혼여행은 잠시 미뤄뒀다. 결혼을 결정했을 때도 해외여행은 가능하지 않았던 상황이라

 

국내에서 바람이나 쐬자라고 얘기했었다. 앞으로 평생 같이 있을 텐데 언제든 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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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난 두 사람이 결혼을 할 거라며 배슬기는 손 편지도 남겼습니다.

 

편지에는 두 살 연하 남친이 자신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남자며

 

비 연예인이지만 마냥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자랑과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슬기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이며,

 

심리섭은 2살 연하이니 1988년생으로 올해로 나이가 32살이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