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미치다' 양떼목장 음란물 영상 사건 정리

 

 

최근 '여행에 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강원도 양떼목장을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이 게시물에는 성관계 영상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 영상은 불법 촬영물로 의심되어 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여행에 미치다의 게시물에 성관계 동영상이 포함되어 있는걸 발견한 누리꾼들은

 

곧바로 관리자측에 항의를 했다고 합니다.

 

논란이 되자 해당 영상은 삭제되었고 '여행에 미치다'측은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이 사과문엔 "8월 29일 오후 6시경에 올라온 '양떼 목장' 게시물에 부적절한 성관계 동영상(불법 촬영물 의혹을 받는)이

 

함께 포함돼 업로드 됐고 바로 삭제된 일이 있었다"며

 

"해당 영상은 직접 촬영한 불법 촬영물이 아닌 웹서핑을 통해 다운로드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콘텐츠 업로드 중 부주의로 인해 이번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며 관련 사항은 보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

 

사법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여행에 미치다'의 대표인 조준기 대표도 본인의 SNS를 통해 사과를 했습니다.

 

우선 자신이 양떼목장 게시물을 직접 업로드한 당사자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영상은 트위터에서 다운로드한 영상이며 직접 촬영한 형태가 아니고,

 

영상에 포함된 인물 모두 동성이라고 하며 불법 다운로드를 한 부분에 있어서 적절한 처벌을 받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해당사안으로 피해를 끼치게 된 회사에 큰 책임을 느껴서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글은 삭제된 상태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