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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첫 검정고시가 5월 23일에 치러진다고 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올해 첫 초졸, 중졸, 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오는 23일 서울 시내 13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출입구를 단일화해 응시자들이 모두 열 체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우 입실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험 당일 의심 증상을 보이는 응시자가 있을 경우에 대비해 각 고사장에 별도 고사실도 마련됐고,

 

감염관리 전담자가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관리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번 검정고시는 4월 11일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됐었습니다.

 

지원자는 초졸434명, 중졸 1천159명, 고졸 4천495명 등 모두 6천88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장애인 46명과 재소자 19명도 시험을 봅니다.

 

 

 

 

검정고시 응시자 유의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응시자 유의사항에는 예방을 위한 응시제한 대상자와 안전수칙이 담겨있습니다.

 

추가로 전문소독하는 곳을 통해서 시험 전후 소독을 실시하고,

 

응시자와 시험관계자 외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합니다.

 

응시자 중에는 최근 14일 이내에 해외를 방문했거나, 증상이 있으면 고사장 출입이 전면 금지된다네요.

 

그리고 시험 당일 갑자기 의심증상을 보여서 별도의 고사실에서 시험을 봐야 한다면

 

시험 종료 후 관할 보건소의 지침에 따라서 보건교육을 받거나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은색 볼펜, 중졸 및 고졸 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 사인펜을 준비해야 합니다.

 

중졸 및 고졸 응시자 중 점심시간이 포함된 경우에는 도시락과 물도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시험 도중 휴대전화와 같은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에는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응시자 가운데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있는지 모두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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