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올해 첫 검정고시, 입퇴실 마스크 착용 필수
올해의 첫 검정고시가 5월 23일에 치러진다고 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올해 첫 초졸, 중졸, 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오는 23일 서울 시내 13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출입구를 단일화해 응시자들이 모두 열 체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우 입실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시험 당일 의심 증상을 보이는 응시자가 있을 경우에 대비해 각 고사장에 별도 고사실도 마련됐고, 감염관리 전담자가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관리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번 검정고시는 4월 11일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두 차례 연기됐었습니다. 지원자는 초졸434명, 중졸 1천159명, 고졸 4천495명 등 모두 6천88명이라고 합니다. 그리..